안녕하세요 동주르입니다. 구스이불이 좋은 건 알겠는데.. 과연 무엇을 사야 할지 항상 궁금해하다가 어느 정도 답을 찾은 것 같아 리뷰를 남깁니다.
제가 최종적으로 구입한 제품
바운티폴 거위털 구스이불
최종적으로 구입한 바운티폴 구스이불입니다. 솜털 90%와 1000g을 만족하면서도 가장 저렴한 제품을 찾아 구입했습니다. 가장 저렴해봤자.... 퀸사이즈 기준 23만 원.. 쿨럭... 원래는 사실 손님용 방에 들어가려고 샀지만, 제가 3일만 써보자고 덥고,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구스이불 1000g을 검색하시면 가격대가 천차만별로 나옵니다. 그런데 보통 옵션을 넣어보면 20만 원 초반부터 시작해서 40만 원까지 갑니다. 가성비를 고려해야 해서 40만 원대는 배제하였고 그 이후로는 다른 선택사항에 따라 선택하였습니다.
1. 구스이불은 커버가 필수입니다. 색깔이 들어간 이불은 커버를 고를 때 다양하게 고를 수없습니다 (하얀색 선택)
- 커버가 필수인 이유는 솜털과 깃털이 삐져나오기 때문입니다. 클래식패브릭에서 맨 처음 구매했던 제품도 정말 만족스러웠지만 색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반품했습니다.
2. 충전용량 1000g 이상인 제품으로 선택
- 4계절 용인 이케아 최고급 겨울이불인 피엘하브레(충전중량400g)을 사용했을 때 풍성한 충전 감이 느껴지지 않아 충전용량을 올렸습니다. 실제로 구입 후에 느낀 것인데 400g 충전 중량과, 1000g의 충전 중량 차이가 나지만 총중량 느낌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3. 솜털 90%인 제품만 선택
- 솜털 90% 인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구스를 구매하지 않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솜털에 가벼움과, 따뜻함을 위해서 산 것인데, 솜털함량이 높지 않다면 차라리 구스가 아니고 세탁이 용이한 합성 섬유로 만든 제품을 사는 것이 더 가볍고 따듯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4. 사각사각 거리는 소리
- 이케아 이불을 샀을 때는 면 스레드수가 350tc로 상당히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바운티폴과, 클래식 패브릭에서 구입했던 이불에서는 모두 사각사각 바스락 소리가 낫습니다. 딱 보기에는 60수 이상 정도의 면이지만,, 정확히 알 수는 없어서 구입하실 때 한번 체크해보셔야겠습니다.
이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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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최고급 구스이불인 피엘하브레보다는 확실히 두껍습니다. 아래 글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총평
개인적으로 추위를 심하게 타지 않는다면 피엘하브레 사계절용 도로 구입하셔도(충전용량 400~600) 충분합니다. 다만 바스락 거리는 소리, 그리고 정말 따뜻한 느낌 (1000g의 느낌은 확실히 더따뜻합니다)을 원하신다면 이케아보다는 구스이불 전문몰에서 구입하기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검색했을때에는 바운티폴이 가장 저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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