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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Home 인테리어

헤이미쉬홈 헤나 엘 침대 1년 후기 ( feat 헤이미쉬홈책상)

by Dongjure 2020. 6. 18.

작년 이맘때였다. 오늘의집에서 침대하나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꼭 사고싶었던 원목침대가 있었다. "헤이미쉬홈 헤나 엘" 그때 당시에는 주문이 밀려서 가격도 비쌋고, 한번 구입을하면 2~3주정도는 기다려야되는 제품이었다. 

 

헤이미쉬홈 헤나 엘

2019년 5월 경에 286000원에 구입을 했었고, 한3주? 4주정도 기다려서 온것같다. 현재 가격은 25만 원 대로 조금 싸졌고, 아마 배송은 금방 오지 않을까? 싶다. 이 디자인을 처음 보자마자 꽂혀서 샀지만, 1년 후 드는 생각은 유행을 좀 타는 스타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는 헤이미쉬홈뿐만 아니라 아주 많은 업체에서 저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 나무만 다를 뿐 디자인은 거의 비슷하다. 

 

 

실제 내가 꾸며놓은 방의 사진이다. 색상이나, 나무의 느낌은 실제 판매 사이트에서 나오는 색감과 거의 비슷하다. 조립도 이케아와 다르게 업체에서 해주기 때문에 구입하게되면 항상 저 느낌은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대 해드 부분 나무들은 조금 흔들림이 있다. 업체에서 조립해줬는데도 저 정도면, 원래부터 조금 흔들리지 않을까? 싶다.

 

매트리스는 헤이미쉬홈에서 같이 판매하는 독립 매트리스로 구매했다. 아무래도 퀸사이즈다 보니 같이 잘 경우도 생각해서 기본 본넬 스프링보다는 독립으로 구매했고, 그 생각은 적중했다. 둘이 같이 잤을 때도 큰 흔들림 없이 편안하게 잡아준다. 막 아주 좋고 부드러운 느낌이 아니라, 음? 괜찮은데? 이런 정도의 느낌이다. 

 

 

우측에 있는 책상은 헤이미쉬홈 책상이다. 비슷한 원목 스타일에 책상을 고르다가 선택하였고, 제법 만족했다. 책상 우측에 보면 하얗게 파여있는 부분이 있는데,  실제로 많이 사용하지 않은 책상임에도 불구하고 몇 주 지나지 않아서 바로 스크래치가 갔다. 코팅 부분은 약한 것 같았다. 

 

헤이미쉬홈 헤나 원목 컴퓨터책상

서랍 부분이 부드럽게 쓱 열린다. 가장 큰 만족감을 준 부분이다. 높이는 75cm로 내가 싫어하는 높이지만, 서랍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된다. 컴퓨터 작업보다는 오히려 식탁 높이의 책사이니깐 말이다.(식탁은 보통 75 cm) 책상은 보통 71cm이다(한국에서) 다음번에는 조금 낮게 나왔으면 좋겠다. 모니터는 높이 조절대는 모니터를 구입하게 되면 높일 수 있지만, 팔 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의자를 높이게 되면 붕뜨는기분이 싫다. 발 받침대까지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총평 

아주 좋은 원목을 사용한 것은 아니다. 가격을 생각하며 당연하다. 침대 보면 하판 부분은 원목이 아닌 부분도 있다.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적당한 만족감을 준다. 추천할 의향이 있는 브랜드이다. 다 내 돈 주고 구입한 제품!

 


 

헤이미쉬홈 헤나 오 침대와 원목거실장리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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