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클룹스포레 베개 불만족 후기

안녕하세요 동주르입니다. 벌써 이케아 베개만 5번째 포스팅이네요:) 점점 베개 블로거가 되고 있습니다. 클룹스포레 베개를 저번 주에 구입하여, 약 일주일간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불만족입니다:)  하지만 추천드립니다. 왜 그럴까요..? 

클룹스프레

불만족한 이유

 

클룹스포레 베개의 높이는 13cm입니다.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높은 편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로센셰름 베개

로센셰름 베개는 높이가 12cm입니다. 저는 이 베개를 베고 있을 때도 조금 높지만, 겨우 1cm 큰 클룹스포레 베개는 체감상 더 높게 다가오네요. 푹신한 메모리폼 소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누우면 부드럽게 내려가서 지지해주지만, 기본 높이가 높아서, 저 같은 "목디스크" 환자들은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케아에 가서 이 베개를 사촌동생과 같이 사 왔습니다. 사촌동생은 이 베개를 아래처럼 표현합니다.

 

 

 

클룹스포레를 추천하는 이유

 

위의 카톡내용에서 볼 수 있듯이, 목 질환을 겪지 않는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아주 만족할만한 베개입니다. 제가 이것을 구입한 이유는 이케아에서 직접 만져보고 누워본 후 만족해서 구입한 것입니다. 다만 1시간 이상씩 베니까 바로 목 통증이 나타나서, 아 내가 벨 수 없는 베개구나 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대신 옆으로 자는 사람들에게는 딱 좋은 높이입니다. 크기또한 커서, 팔을 위로 뻗치고 자도 좋습니다. 그리고 쿨링이 되는 곳은 차갑게 시원하게 해 주어 여름에 특히 좋을 것입니다. 49900원이라는 가격이 이케아 치고는 저렴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돈값을 하는 그런 베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배개를 이케아 고양점에서 클룹스포레를 처음 보고 만족해서 구입했지만 제 집에서는 헹거에 그냥 모셔있습니다. 베개는 역시 오래 사용해봐야 진면목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이케아 룬드트라브를 메인으로 베고 있습니다. 더 좋은 베개를 발견하게 되면 또 리뷰 올려드리겠습니다:) 

 

결국 창고행 가버린 클룹스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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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베개와, 옆으로 자주베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이케아 메모리폼 클룹스포레 베개 하지만 낮은 베개를 베는 분들에게는 비추천하는 클룹스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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